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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4. 05:21

윤석열 대통령 처남,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혐의로 기소된 처남 혐의 전면 부인

(자스트 미디어)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으로 알려진 김씨(53)가 윤 대통령의 처가와 관련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으로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씨는 ESI&D 대표로서 양평 공흥지구 사업시행사의 실질적 소유자로 나타났다. 김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며, 일부 증거 목록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 "위조된 문서가 아니라 권한 내에서 작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평군이 ESI&D에 부과한 개발부담금 감경과 관련하여 김씨 등은 위조자료를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김씨는 공문서 위조 혐의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 각각 "오 피고인이 권한 내에서 작성한 것"과 "양평군 공무원의 충분한 현..

2023. 11. 22. 03:01

80대 전직 은행장,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자스트 미디어)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80대 전직 은행장 A씨가 골프장에서 30대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골프장에서 캐디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및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사건 당일 A씨는 병원장, 의사, 전직 고위직 공무원 등과 함께 골프 도중 음란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소인 캐디는 "사회 지도층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부적절한 행동을 말리기보다는 오히려 함께 음담패설을 하며 모욕감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캐디는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한 A씨에 대해서만 고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체 접촉은 사실무근하며 시청한 영상은 유튜브 게시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