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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3. 07:31

중고 거래 앱에서의 모바일 상품권 도용,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

(자스트 미디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중고 거래 앱에 올라온 모바일 상품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모바일 상품권의 가려진 바코드를 복원해 종이 상품권으로 바꾸었고, 이를 통해 피해자는 300명에 이르렀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백화점 등을 돌며 모바일 상품권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3천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685장을 압수하고 피해자들에게 1천300만원 가량을 돌려주었습니다. A씨는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온라인상에 바코드를 공개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시 바코드를 게시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1. 22:33

중고거래 명품 가방 훔친 도둑, 피해자의 호소로 경찰 수사 착수

([부천] 자스트 미디어) 경기 부천의 한 카페에서 중고 거래를 하려 만난 남성이 판매용 명품 가방을 그대로 훔쳐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9일 오후 1시 55분께 부천시 중동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피해자인 20대 여성 A씨가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린 6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판매하려 한 남성 B씨에게 만나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만난 카페에서 계좌 이체를 요청하자, B씨가 휴대전화를 만지다가 가방을 그대로 들고 도주한 사건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이 사건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리며, B씨의 얼굴을 차량 블랙박스로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용의자 B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