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처남,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혐의로 기소된 처남 혐의 전면 부인

(자스트 미디어)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으로 알려진 김씨(53)가 윤 대통령의 처가와 관련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으로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씨는 ESI&D 대표로서 양평 공흥지구 사업시행사의 실질적 소유자로 나타났다. 김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하며, 일부 증거 목록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 "위조된 문서가 아니라 권한 내에서 작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평군이 ESI&D에 부과한 개발부담금 감경과 관련하여 김씨 등은 위조자료를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김씨는 공문서 위조 혐의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 각각 "오 피고인이 권한 내에서 작성한 것"과 "양평군 공무원의 충분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