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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7. 19:28

중국인 실업급여, 4년 반 동안 1만 명에 육박 이주환 의원 "제도 검토 필요"

(자스트 미디어) 서울경제에 따르면, 최소 요건만 충족한 뒤 퇴사하여 실업급여를 받은 외국인이 지난 4년 반 동안 1만 명에 이르렀다. 이들 중 73%는 중국인이었다. 14일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경제에 제출된 고용노동부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피보험 기간이 1년 미만인 외국인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9,98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후 180일 이상 근무한 경우에 가능하며, 7개월 이상 근무하면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이들 외국인 가운데 중국 동포와 중국인이 73%를 차지하였으며, 보험 기간 1년 미만인 중국 동포 5,994명과 중국인 1,364명이 실업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동포와 중국인은 2018~2022년 동안 1,90..

2023. 11. 14. 20:50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 결과 380명 적발 및 법적 조치한다

(자스트 미디어)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에 대한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380명의 부정수급자와 19억1천만원의 부정수급액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217명은 중대한 범죄행위로 간주되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었습니다. 특히, 재직 중 대지급금을 받으면서도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사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지원규모 증가로 실업급여 부정수급이 늘어난 가운데, 이번 특별점검은 실업자들이 대지급금과 실업급여를 중복으로 받아 악용하는 케이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대지급금 근무기간 중복자를 중심으로 하는 점검에서는 131명이 적발되어 3억4천만원의 부정수급액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실업인정 신청 아이피(IP) 주소를 분석하여 취업 사실을 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