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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5. 09:05

여수 택시 승객, 택시기사 성추행 혐의로 재판

([여수] 자스트 미디어) 전남 여수에서 20대 여성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자신의 다리를 만져달라고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방검찰청은 A씨(20대 여성)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5월 24일 오전 1시쯤 여수 학동의 한 번화가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택시 기사 B씨(64)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때 A씨가 B씨의 오른팔과 손을 강제로 잡아당기며 자신의 허벅지를 만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내 다리를 만져달라", "경찰에 신고 안 할 테니 걱정마라", "나 꽃뱀 아니다"는 말을 건네며 성추행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수사기관 조사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

2023. 11. 24. 08:24

광주 경찰관, 유흥주점에서 여성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광주] 자스트 미디어) 전라남도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오전 2시 40분께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유흥주점에서 함께 있던 여성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주점을 나와서 B씨의 신체를 만졌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A씨가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나와서 그 후에 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A씨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2. 03:01

80대 전직 은행장,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자스트 미디어)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80대 전직 은행장 A씨가 골프장에서 30대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골프장에서 캐디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및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사건 당일 A씨는 병원장, 의사, 전직 고위직 공무원 등과 함께 골프 도중 음란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소인 캐디는 "사회 지도층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부적절한 행동을 말리기보다는 오히려 함께 음담패설을 하며 모욕감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캐디는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한 A씨에 대해서만 고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체 접촉은 사실무근하며 시청한 영상은 유튜브 게시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