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바람 마파람"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북한인권 행사

(자스트 미디어) 서울시와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최하는 "덴바람 마파람" 행사가 11월 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통일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전에는 인천, 대구, 부산에서도 개최되었습니다. 북한주민의 삶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을 기반으로 한 자료 전시와 탈북과정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덴바람 마파람"은 각각 '북쪽에서 부는 바람'과 '남쪽에서 부는 바람'을 의미하며, 남과 북이 마음을 모아서 자유와 인권의 바람을 보낸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행사는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을 토대로 한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