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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30. 04:02

BMW 과속사고 운전자 구속 "환자보호자 튕겨 사망, 6명 부상"

(자스트 미디어) 대전지방검찰청은 28일, 119구급차와 충돌한 BMW 승용차 운전자인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지난 8월 21일 밤, 천안시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A씨는 134km의 과속으로 119구급차를 들이받아, 환자보호자를 차량 밖으로 튕겨 사망시켰으며,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구급차가 빨간불 신호에 멈칫거리며 진행하던 중에 발생했으며, A씨는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한 채, A씨는 이전에도 과속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과속 운전을 했다는 점에서 구속됐다. 경찰의 조사 결과, 사망한 보호자는 방광암을 앓고 있는 남편을 구급차로 이송 중이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며, "..

2023. 11. 30. 03:17

포항 여대생 차량 사고, 운전자들에게 무죄 선고해

([포항] 자스트 미디어) 경북 포항에서 한 여대생이 택시에서 내린 후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하여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 A씨(66)와 SUV 차량 운전자 B씨(4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4일 오후 8시 46분, A 씨는 포항역에서 여대생 C(20대) 씨를 택시에 태웠습니다. 그러나 C 씨가 목적지를 행선지로 말한 대학 기숙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을 알고 납치를 당했다고 생각한 C 씨는 택시에서 뛰어나왔습니다. 이후, 뒤에서 달리던 SUV 차량 운전자 B 씨가 C 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재판부는 A 씨와 C 씨가 처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대학 정보를 서로 다르게 이해한 것을 블..

2023. 11. 29. 01:06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희생자 4개월 만에 사망, 가해자 도주치사 혐의 변경

(자스트 미디어)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교통사고 희생자가 약 4개월 만에 사망했다. 사고로 중상을 입은 20대 여성 피해자 배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쯤 뇌사 상태에서 향년 20대의 나이에 숨졌다. 롤스로이스를 운전한 피의자 신씨는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있었다. 검찰은 피의자 신씨의 혐의를 특가법상 도주치상에서 도주치사 등으로 변경하려는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씨는 지난 8월 2일에 발생한 사고 당일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인도로 돌진해 배씨를 뇌사 상태에 빠트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또한, 신씨는 사건 당일 오전에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신씨는 이를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3. 11. 25. 09:36

어머니 돕기 위해 길을 나선 중학생, 교통사고로 사망 가해 운전자 재판에

([춘천] 자스트 미디어)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택배를 도우려던 중학생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 가해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6월5일 새벽 원주시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A씨는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을 들이받아 택배를 도우려던 중학생 B군을 사망케 하고, B군의 어머니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제한속도를 초과하고 황색등을 무시한 것으로 확인, 국과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처리특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유족과 면담하여 피해자의 부인을 간호하며 수입이 감소한 상황을 확인하고, 장례비, 심리치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3. 05:46

춘천 도로에서 80대 노인이 3명 들이받아 사망, 운전자 음주 아닌데 주행 과정 신호 위반 의혹

([춘천] 자스트 미디어) 춘천의 한 도로에서 이른 아침 발생한 참변 사고에서 82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70대 여성 등 3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들은 교회에서 새벽 기도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다른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A 씨가 사고 직전 주행 과정에서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는 과속 및 운전 미숙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인들은 참변 소식에 말문이 막히고, 사건의 경위와 운전자의 행동에 대한..

2023. 11. 22. 11:14

서울 방배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찰, 마약 투약한 40대 여성 체포

([방배] 자스트 미디어) 서울 방배 경찰은 서울 서초구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낸 40대 여성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흰색 차량을 운전하던 이 여성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상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순찰차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 여성이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며 한 때 거리에서 이상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출처: 서울 경찰청 알코올 중독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후, 경찰은 추가적인 약물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이 여성은 필로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차량을 수색한 결과 내부에 여러 개의 주사기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마약 사용에 대해 이전에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경찰은 이 사건을 통해 마약 관련 범죄와 싸우기 ..

2023. 11. 22. 02:22

휴대전화 문자 확인 중 버스 사고 발생, 4명 사망해

([보은군] 자스트 미디어) 충북 보은군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지난달 수리티널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밝혀졌습니다. 동창생 4명이 차량 추돌로 사망한 사고에서 운전 중이었던 버스 기사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느라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찰이 조사한 결과입니다. 버스 운전기사 A씨(59)는 최근 경찰에 출석하여 "문자를 확인하느라 휴대전화를 보는 동안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난달 21일에 발생한 사고에서는 15인승 승합차가 버스에 들이받혀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가 운전 중이었던 버스는 대형 트럭의 차선 변경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앞에 있는 승합차에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은 버스의 블랙박스를 도로교통..

2023. 11. 18. 18:33

경북 안동에서 도로에 누워 숨진 50대 여성, 차량에 치여 발생한 비극적 사고발생해

([안동] 자스트 미디어) 경북 안동시 옥동 도로에서 한 밤 중, 50대 여성 A씨가 누워 있던 도로에서 20대 남성 B씨가 운전 중인 승용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8일 0시 16분경에 발생하였으며, 경북도소방본부와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 A씨와 운전자 B씨, 그리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