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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30. 05:27

술집 직원, 아르바이트생 발에 화장지 끼우고 불 질러

([광주] 자스트 미디어)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의 한 술집에서 30대 직원 A씨가 지난달 12일, 잠든 20대 아르바이트생의 발에 불을 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이로 인해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잠든 아르바이트생의 발가락 사이에 화장지를 끼운 뒤 불을 지르는 잔인한 행위를 촬영하고 이를 자신의 SNS와 직원 단체채팅방에 공유했다. 동료 직원이 말려도 놀라운 절망 속에서 A씨는 이 가혹한 행위를 6차례나 반복했으며, 심지어 웃음까지 터뜨렸다. 피해자는 "양말을 찢고 계속 불을 지른 거예요. 그 사람은 재미있어서 계속한 거였어요."라며 가해자의 잔혹한 행동을 진술했다. 피해자 측은 A씨가 불을 붙이는 사건 이외에도 폭언 등 가혹행위를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주장..

2023. 11. 24. 08:24

광주 경찰관, 유흥주점에서 여성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광주] 자스트 미디어) 전라남도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오전 2시 40분께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유흥주점에서 함께 있던 여성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주점을 나와서 B씨의 신체를 만졌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A씨가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나와서 그 후에 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A씨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1. 21:57

광주서 처음 확인된 빈대, 당국 합동대책반 동원해 대응

([광주] 자스트 미디어) 광주에서 빈대가 처음으로 확인돼 당국이 긴장의 대책에 돌입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의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발생한 빈대에 대한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보건소는 빈대임을 확인하고 전문 민간 소독업체에 의뢰하여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사회재난과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하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숙박업, 목욕탕 등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첫 주 차에 927개 시설 중 206곳(22.2%)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광주시 자치구 보건소들은 민원 접수부터 현장 출동, 확인, 방제까지 단계적으로 빈대 대응을 위한 방제반을..

2023. 11. 21. 21:31

대학병원 지도 교수, 의료인 폭행 폭로 면허박탈법 첫날 파장

(자스트 미디어) 오늘, 의료인 폭행에 대한 면허박탈법이 시행된 첫날, 광주 한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A씨가 지도 교수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폭행 사실을 녹음한 파일과 함께 온라인커뮤니티에 '상습 폭행에 대해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폭행으로 짐작되는 녹음 파일과 함께 A씨는 지도교수로부터의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폭행을 주장했습니다. A씨는 또한 폭행으로 인해 병원 침상에 부딪혀 아내에게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지도교수의 교육적 지위로 인해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우려로 참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해당 교수의 해임과 향후 선배 의사들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병원은 교육수련위원회를 통해 사건을 확인하고,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