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남성 혐오' 표현 논란 게임사들, 뿌리 스튜디오와 전수조사 착수

(자스트 미디어) 한국의 게임업계에서 남성 혐오 표현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여러 게임에서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손동작이 등장하면서 이용자들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는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해석되는 '엄지손가락을 펴고 집게손가락을 구부린 포즈'가 자주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제작한 스튜디오 '뿌리'는 의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게임사들은 논란이 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논란의 대상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블루아카이브' 등 다수의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게임사들은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외주 스튜디오 '뿌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