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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1. 21:57

광주서 처음 확인된 빈대, 당국 합동대책반 동원해 대응

([광주] 자스트 미디어) 광주에서 빈대가 처음으로 확인돼 당국이 긴장의 대책에 돌입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의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발생한 빈대에 대한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보건소는 빈대임을 확인하고 전문 민간 소독업체에 의뢰하여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사회재난과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하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숙박업, 목욕탕 등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첫 주 차에 927개 시설 중 206곳(22.2%)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광주시 자치구 보건소들은 민원 접수부터 현장 출동, 확인, 방제까지 단계적으로 빈대 대응을 위한 방제반을..

2023. 11. 21. 21:50

JMS 총재, 여신 성폭행 혐의로 징역 30년 구형 검찰, 중대 범죄로 판단

(자스트 미디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에서 열린 A씨의 준강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정 총재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500시간 이수 및 2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정명석 총재가 JMS 조직을 이용하여 여러 여신도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히며 "종교 단체 교주로서 중대 범죄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여러 지역에서 여신도를 상대로 성폭행 및 추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전에도 정명석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여신도를 상대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

2023. 11. 21. 21:40

이재명 대표, 최강욱 전 의원 '암컷 발언'에 "관용 없이 엄정 대처" 약속

(자스트 미디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논란에 대해 "국민의 공복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동물의 왕국'에 빗대어 "암컷이 나와 설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언행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고 그렇게 평가된다"며 언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권력의 요체는 국민 자체"라며 정치인은 언제나 국민을 겸허하게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사무총장도 최 전 의원에 대해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으로 규정하고 엄중 경고했다. 현재 최 전 의원에 대한 민주..

2023. 11. 21. 21:31

대학병원 지도 교수, 의료인 폭행 폭로 면허박탈법 첫날 파장

(자스트 미디어) 오늘, 의료인 폭행에 대한 면허박탈법이 시행된 첫날, 광주 한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A씨가 지도 교수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폭행 사실을 녹음한 파일과 함께 온라인커뮤니티에 '상습 폭행에 대해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폭행으로 짐작되는 녹음 파일과 함께 A씨는 지도교수로부터의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폭행을 주장했습니다. A씨는 또한 폭행으로 인해 병원 침상에 부딪혀 아내에게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지도교수의 교육적 지위로 인해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우려로 참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해당 교수의 해임과 향후 선배 의사들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병원은 교육수련위원회를 통해 사건을 확인하고,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가 있을..

2023. 11. 21. 21:16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로 인한 남북 군사합의 중지 가능성 대응책 논의

(자스트 미디어) 21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예고에 대해 9·19 남북 군사합의의 중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라 남북이 협의한 어떤 사항도 국가 안보를 포함한 중대 사유가 발생할 경우 남북 합의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정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내용과 폭에 따라 9·19 남북 합의 내용에 대해 우리가 필요한 조치를 결정해야 한다"며 "오랜 기간 동안 북한이 9·19 합의를 일방적으로 꾸준히 위반해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의 새로운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며 동맹국과 함께 대비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국빈 ..

2023. 11. 21. 21:01

13년 만에 자수한 부산 살인범, 살해 동기는 '친형의 움막'

([부산] 자스트 미디어) 부산에서 13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범인이 8월에 뒤늦게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50대 남성 A 씨는 자신의 친형을 살해하고 "죄책감 때문에 견딜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은 2010년 8월에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낙동강 둔치 움막에서 발생했었다. 당시, 움막에서 50대 남성이 머리를 맞아 숨지고, 주변에 목격자나 CCTV가 없어 수사가 어려웠다. A 씨는 자수 후에 경찰에게 제공한 진술에서 "친형이 움막을 짓고 사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권유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수사 초기에 주변 환경으로 인해 장기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

2023. 11. 21. 20:16

일본 사찰에서 발견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인 귀무덤, 끝없는 역사의 상처

(자스트 미디어) 4백여 년 전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군들은 조선인의 귀와 코를 전리품으로 챙겨가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최근 일본 규슈 지역의 한 사찰에서는 당시의 잔인한 사건 중 일부인 귀와 코 천팔백 개가 묻힌 귀무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본 규슈 지역의 사찰 안에는 1,400년대에 건립된 묘와 비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천인무덤의 석탑'으로 알려진 곳이 있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 당시 휘하 장수들에게 조선인의 귀와 코를 소금에 절여 제출하도록 명령한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잔혹한 명령에 따라 왜군 장수 사가라는 귀와 코 천팔백 개를 진상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사가라는 주로 울산 지역에서 이러한 만행을 저질렀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찰은 일..

2023. 11. 21. 19:50

권태선 이사장과 김석환 이사,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조사 결과 발표

(자스트 미디어) 국민권익위원회가 21일에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석환 이사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및 사적 예산 사용 의혹에 대한 조사에서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라 권익위는 수사가 필요한 부분은 경찰청에, 조사 및 행정처분이 필요한 부분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안은 MBC노동조합이 9월20일에 제기한 것으로, 권익위는 26일에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MBC본부는 "권익위 조사는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해임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이용해 방문진을 뒤집으려는 정권 음모"라고 주장했다. 권 이사장과 김 이사의 해임..

2023. 11. 21. 19:36

'MZ 조폭' 울산경찰, 조직폭력배 44명 검거 하극상 행위로 16명 구속

([울산] 자스트 미디어) 오늘(21일), 울산경찰청이 조직폭력배들의 무법 행태를 적발하고 신흥 조폭 44명을 검거했다. 이른바 'MZ 조폭들'은 선배들에 대한 불만을 품고 하극상을 벌이며 독자 세력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중 1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해 4월, A씨 등은 울산에서 선배 조폭 B씨의 차량을 공격하고 노래방에서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의 난동을 일으켰다. 조폭 선배들이 자주 집합하며 괴롭히고, 이윤을 나누지 않자 하극상을 벌이고 독자 세력을 형성했다. 이 신흥 조폭들은 20~30대, 어린 이들까지 가입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거리에서 시민들을 집단폭행하기도 했다. 또한, 홀덤펍을 가장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거나, 다른 지역 조폭과 연계..

2023. 11. 21. 18:49

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전청조와의 재혼 사기 의혹 벤틀리 차량 몰수 보전

(자스트 미디어) 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42)와 전청조(27)의 재혼 사기 의혹이 불거져, 남 씨 명의의 벤틀리 차량이 21일 몰수 보전되었다. 남 씨는 전 씨에게 선물로 받은 3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자발적으로 경찰에 제출한 바 있었으며, 경찰은 이에 대한 몰수 보전 절차를 완료한 후 법원에 인용을 요청했다. 몰수 보전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빼돌리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로, 현행법에 따르면 유사수신행위에 의한 범행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경찰은 전 씨의 사기 혐의를 "유사수신행위에 의한 범행"으로 강조하며 법원의 몰수 보전 신청을 이끌어냈다. 몰수 보전된 벤틀리 차량은 피해 금액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차량의 공매 처분 후 피해자에게 반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 11. 21. 18:09

정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올해 수준 동결 결정

(자스트 미디어) 정부는 내년에 시행할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보유세 부담은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가 주택은 보유세 부담이 증가하고, 지방 및 서울 외곽의 주택은 세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에 대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공동주택 평균 69.0%, 단독주택 평균 53.6%, 토지는 65.5%로 동결될 예정이다. 이는 당초 예정된 2020년 로드맵보다 각각 6~12%포인트가 낮은 수준이다. 올해 일부 지역에서 집값이 상승한 만큼 해당 지역의 공시가격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 시세와..

2023. 11. 21. 17:55

가수 지드래곤,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 받아

(자스트 미디어)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5)이 마약 투약 혐의 수사에서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권씨의 손발톱을 검사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6일 마약 혐의로 조사 중이던 권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면서 손발톱을 채취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앞서 권씨는 시약 검사와 모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인천경찰은 권씨와 배우 이선균(48) 등을 포함한 10명을 대상으로 한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선균씨 역시 간이시약 검사와 모발·다리털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그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 중이다. 이에 따라..

2023. 11. 21. 17:36

숏컷 페미인줄 알았다 머리 짧은 여성 폭행 사건, 대검찰청 '혐오범죄 엄정 대응

(자스트 미디어) 대검찰청이 '머리가 짧아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A씨(24)를 재판에 넘겼다. 지난 4일 자정, A씨는 술에 취한 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공격하며 혐오적 발언을 했고, 이를 막으려던 다른 손님에게도 폭행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성에게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며 폭행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의 휴대전화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파손하고 편의점 소품을 파손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 또한 피해자를 말리려던 다른 남성 손님에게도 플라스틱 의자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를 특수상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대검찰청은 또한 이 사건이 혐오범죄임을 명확..

2023. 11. 21. 17:25

고려대학교 대형 대학생 커뮤니티, 성관계 영상 논란 커뮤니티 반응 우려

(자스트 미디어) 고려대학교 재학생 전용 대형 대학생 커뮤니티에서 전날 올라온 성관계 영상이 논란을 빚고 있다.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 영상이 게재되어 해당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먹통이 되었다. 영상 게시자는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남성 회원들만 접근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으며, 익명의 회원이 댓글을 통해 유사한 음란물을 재차 올린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 내에서는 '여성에 대한 2차 가해 우려'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해당 음란물은 사이트에서 삭제되었으며,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실시간 검색순위에는 '과후배', '과후배 XXX', '신고' 등과 관련된 검색어가 높은 순위로 올라와 있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고려대 관내 경찰서에는 ..

2023. 11. 21. 17:15

가계 신용, 3분기에 14조원 넘게 불어나며 역대 최대 기록 경신

(자스트 미디어)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가계 신용은 전 분기보다 14조원 이상 늘어나 1천875조6천억원으로 기록되어, 지난해 3분기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회복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 사용 규모도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17조3천억원 급증하여 최대 잔액을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은 8분기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주택 경기 회복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판매신용도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전체 가계 신용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의 금리 상승으로 주택시장 관망세가 확산하고 있어 향후 가계신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

2023. 11. 21. 16:52

의과대학 40개 대학, 2025년 입시 최소 2151명부터 최대 2847명까지 증원 희망

(자스트 미디어) 21일,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0개 의과대학은 2025년도 입시에서 최소 2151명부터 최대 2847명까지의 증원을 희망하며, 이는 2006년부터 동결된 현 정원 3058명에 추가로 확대된 규모로, 전체 의대에서는 5000명이 넘는 규모다. 또한, 각 대학은 2030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까지 계속해서 증원을 희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수요조사를 '지역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의대생 정원 확대를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2025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

2023. 11. 21. 16:40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최강욱 전 의원의 발언에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 엄중 경고

(자스트 미디어)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조정식 의원이 21일, 최근에 윤석열 정부를 '동물의 왕국'으로 비판하며 "암컷이 나와 설친다"는 발언을 한 최강욱 전 의원에게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조 사무총장이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암컷이 나와 설친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처럼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민주당 강경파 초선 모임의 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전..

2023. 11. 20. 03:08

김포 모텔서 20대 남성 사망, 20대 여성 실신 경찰, 극단적 선택 의심 수사

([김포] 자스트 미디어)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사망하고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4분에 접수된 119 신고에 따르면, 모텔 객실에서 쓰러진 남녀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텔 종업원이 퇴실 시간이 지난 상태로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발견했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하여 남성 A씨가 이미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의식을 잃은 여성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이 방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의심하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B씨는 일단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2023. 11. 20. 02:56

틱톡 피자 요리사의 충격 폭로! 배달 중 조각 훔쳐 한판 완성

(자스트 미디어) 미국의 피자 요리사이자 틱톡 스타인 제이 라이언(Jay Ryan)이 배달 중인 피자에서 일부 조각을 가로채는 도발적인 행동을 폭로했습니다. 그의 영상에서는 오븐에서 꺼낸 피자를 내려놓고 커터로 가운데를 한 줄로 잘라, 나머지 반쪽들을 합쳐 새로운 한판의 피자로 만드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라이언은 훔친 조각을 들고 "저녁 식사"라며 영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자 컷팅선을 교묘하게 악용한 빼먹기 수법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킨 조각만 세어볼 게 아니네", "피자 지름이라도 재봐야 하나"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배달 중 음식을 가로채 소비자가 피해..

2023. 11. 20. 02:40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확대 미국은 두 국가 해법 강조

(자스트 미디어) 이스라엘군은 오늘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밤사이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스 목표물 다수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집중적으로 공습한 지역은 자발리아 등 가자 시티 한복판입니다.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민간인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당국은 개전 이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어린이 5천여 명을 포함해 모두 1만2천3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20여개국의 주요 분쟁 지역에서 사망한 어린이는 모두 2천985명입니다. 지난 6주간 가자지구에서 숨진 어린이가 훨씬 많은 겁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국가가 각자 자기 지역을 통치해야 한다는..

2023. 11. 20. 02:30

70대 의붓어머니 살해 사건, 공공 근로로 번 돈 때문에 의붓아들 범행

([영등포구] 자스트 미디어) 서울 영등포구에서 70대 여성이 실종된 사건에서, 경찰이 여성의 40대 의붓아들인 배 모 씨를 살해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여성과의 다툼에서 벌어진 살인은 어머니가 공공 근로로 번 돈을 두고 있던 도중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종신고 5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은 배 모 씨가 도망칠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배 모 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 하다가,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시신을 유기하려는 시도도 파악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0. 02:04

경기도 축산농협 해외연수, 유흥주점 어울린 조합원들 논란

([경기] 자스트 미디어) 경기도 축산농협의 해외연수에서 남성 조합원들이 태국 파타야의 유흥주점을 찾아 여성 종업원들과 시간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MBC는 지난 16일 이들이 6월에 방문한 파타야에서의 활동을 보도했으며, 해당 축협은 이를 "해외연수 참가자 중의 한 부분의 일탈"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120명의 대의원과 직원들은 3박5일간의 공식 연수에 참여했으며, 연수 이후에는 일부 참가자들이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협은 이에 대해 "공식 일정 외에는 크게 제재하지 않지만, 일부 직원들에게는 '이런 걸 좀 지켜주십시오' 하고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축협은 유흥주점 방문일의 공식 일정을 매체에 공개하면서, 연수 기간 동안 다양한 관광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2023. 11. 20. 01:31

음주운전 40대 여성, 역주행 중 차량 3대 들이받아 8명 부상

([김포] 자스트 미디어) 경기 김포에서 지난 날, 음주 상태의 40대 여성이 벤츠 차량을 몰고 좌회전 직후 300m 가까이 역주행하며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자녀를 태우고 운전 중이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사고 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고 현장의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20. 01:20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의 패딩 점퍼 압수 및 경찰의 결정에 논란

(자스트 미디어) 오늘로부터 5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에서 희생자의 패딩 점퍼가 논란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11월 19일에 숨진 중학생은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동급생들로부터 극심한 폭행을 당한 후 추락한 사건이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가해자 중 한 명이 입은 피해자의 패딩 점퍼를 압수하고, 해당 점퍼를 유족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이 사건은 당시 14살 중학생이 4명의 동급생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뒤 자살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가해자들은 처음에 폭행 사실을 숨기다가 나중에야 일부가 인정했다. 피해자는 가해자 중 한 명의 아버지에 대한 험담으로 인해 집단폭행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사건은 폭행 뿐만 아니라 성추행과 옷 갈취까지 이어지면서 큰 충격을 일으켰다. 가해자 중 한 명은 법정에..

2023. 11. 20. 01:11

서울남부교도소, 사상 최초 '교도소 내' 수능 개최

(자스트 미디어) 서울 남부 교도소의 만델라 소년학교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교도소 내에서 처음으로 수능 시험이 개최되었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올해 3월에 서울 남부 교도소에 문을 연 17세 이하 소년 수용자를 위한 교정시설이다. 여기에서는 소년 수용자들이 검정고시 뿐만 아니라 수능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학생 강사들로부터 수능 과목 지도를 받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소년 수 10명이 교도소 강당에서 2024학년도 수능을 치렀다. 이 중 4명은 내년 중 출소 예정으로, 각자의 꿈은 요리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수의사 등으로 다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도소 강당을 '구로구 13지구 6시험장'으로 지정하고, 수능 응시 수..

2023. 11. 20. 00:52

한 골프장, 일본산 차량 주차 제한 이슈로 갑론을박

(자스트 미디어) 한 골프장이 최근에도 일본산 차량의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공지를 내놓았다. A골프장은 9월에 발표한 이 정책을 통해 일본산 차량으로 출입한 고객에게는 골프백을 싣고 내리는 서비스와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는 일본산 차량에 대한 특정 차종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조상들의 공로를 잊지 말자"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대한 화제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 누리꾼이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까지 '베스트글'에 올라가며 조회수 13만회와 330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골프장의 결정에 대해 찬반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업체의 소신을 응원한다"는 응원 성향과 "그저 홍보의 일환일 것"이라는 비..

2023. 11. 20. 00:40

인천 유흥업소서 외국인 13명 마약 투약 혐의 체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인천] 자스트 미디어) 인천 계양경찰서는 한 유흥업소에서 외국인 손님과 종업원 등 13명이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인천시 계양구 한 노래클럽에서 이른 새벽 6시 20분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며, 대상은 남성 손님 7명과 여성 종업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은 노래클럽에서 마약 투약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을 발견하였고,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든 피의자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즉시 13명을 긴급 체포하고,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18. 18:42

천안 아파트에서 500마리 고양이 사체 발견, 주민의 고발 신고로 드러나

([천안] 자스트 미디어)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500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어 사회적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제 동남구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악취가 나는 아파트에 대한 주민의 신고를 받은 천안시와 유기동물구호법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집주인이 동물저장강박증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천안시와 동물구호법인의 현장 확인 결과, 집 내부에서는 7.5톤에 달하는 고양이 500마리의 사체와 살아 있는 고양이 28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냉장고, 가방 등의 소지품에도 고양이 사체가 채워져 있었으며, 사체는 부패한 채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60대 여성 A씨로, 4년 전부터 길고양이를 구조하여 집에서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A씨는 현재 건..

2023. 11. 18. 18:33

경북 안동에서 도로에 누워 숨진 50대 여성, 차량에 치여 발생한 비극적 사고발생해

([안동] 자스트 미디어) 경북 안동시 옥동 도로에서 한 밤 중, 50대 여성 A씨가 누워 있던 도로에서 20대 남성 B씨가 운전 중인 승용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8일 0시 16분경에 발생하였으며, 경북도소방본부와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피해자 A씨와 운전자 B씨, 그리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11. 17. 22:53

초등학생이 던진 돌로 70대 노인 사망사고 발생, 경찰 조사 중

(자스트 미디어)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이 70대 노인에 명중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17일 오후 4시30분쯤에 발생했으며, 돌의 크기는 성인 남성 주먹 크기 정도로, 피해자인 김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돌을 던진 아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건으로 높은 건물 아파트 단지에서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안전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사건에 분노하고 슬픔을 표현하며 SNS를 통해 노인의 안전을 위한 더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자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