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처음 확인된 빈대, 당국 합동대책반 동원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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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스트 미디어)

 

광주에서 빈대가 처음으로 확인돼 당국이 긴장의 대책에 돌입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의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발생한 빈대에 대한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보건소는 빈대임을 확인하고 전문 민간 소독업체에 의뢰하여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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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광주시는 사회재난과 보건환경연구원 등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하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숙박업, 목욕탕 등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첫 주 차에 927개 시설 중 206곳(22.2%)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광주시 자치구 보건소들은 민원 접수부터 현장 출동, 확인, 방제까지 단계적으로 빈대 대응을 위한 방제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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