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흥업소서 외국인 13명 마약 투약 혐의 체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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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스트 미디어)

 

인천 계양경찰서는 한 유흥업소에서 외국인 손님과 종업원 등 13명이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A씨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인천시 계양구 한 노래클럽에서 이른 새벽 6시 20분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며, 대상은 남성 손님 7명과 여성 종업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은 노래클럽에서 마약 투약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을 발견하였고,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든 피의자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즉시 13명을 긴급 체포하고,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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